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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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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ㅣ스마트스토어 셀러, 강사

MAGAZINE C #006.

에디터 수진
선한 인상을 가지고 계신 대영님과 인터뷰하며 웃음이 끊기질 않았는데요. 대영님의 인터뷰를 통해 스마트스토어 운영 꿀팁 뿐만 아니라 콘텐츠를 대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온라인에서 내 제품과 강의를 홍보하시는 분이라면 꼭 끝까지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간단히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스마트스토어 4년차 셀러이자 강사인 김대영(시크리스)입니다.

콘크리트에 오시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나요?

SNS를 통해 스마트스토어로 유입할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 도구가 바로 콘텐츠였죠.
평소에 인스타도 블로그에 일기 쓰듯 썼는데 효과가 안 나오더라고요. 당시 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후 사라지는 기능)’도 몰랐어요. 시행착오를 거치다 보니 SNS별로 활용하는 방법이 다르다는 걸 깨달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죠. 그때 영쌤을 알고 있었는데, 도움을 요청해서 콘크리트 평일반이 만들어져서 함께 하게 되었어요. 10기부터 11기까지 꾸준히 하고 있어요.

SNS별 활용 방법 고민에 대한 답은 찾으셨나요?

네. 콘크리트에서 방향성을 잡았어요.
그전까지 인스타그램에는 제품 홍보, 개인적으로 놀러 간 것, 책 리뷰 등 다양한 것을 올려서 방향성을 찾기 어려웠는데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려줘야겠구나’를 깨닫고 스마트스토어에 대한 정보를 나누거나, 강사라는 정체성을 잘 보여주려고 노력했어요.

이후에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팔로워가 엄청 늘었어요. 3,700명 → 4,800명으로 확 늘더라고요. 원래 한 달에 300명 정도 늘었는데, 현재는 하루에 300명 정도 늘고 있어요.

콘텐츠가 스마트스토어 매출에 영향을 주기도 하나요?

스마트스토어 뿐만 아니라 강의 수강생을 모으는 데도 큰 영향을 주었어요.
11월부터 제주 흑돼지 상품을 인스타에만 홍보했었는데 매출이 300만 원이 넘었어요. 오직 인스타그램으로만 판매한 셈이죠. 그리고 스마트스토어 운영 팁을 올리니까 프로필을 보시고, 강의 문의가 엄청나게 와요.

나의 최고 콘크리트 1개를 소개해 주세요.

스마트스토어 내 제품 만들기 이렇게 해 보세요
지금까지는 스마트스토어 시작해보고자하는 사람들에게 ‘할 수 있다’고 용기를 주거나 ‘스마트스토어 좋아요’ 라고 추천을 해줬다면, 이 릴스는 정말 제가 하고 싶은 말이 담겨있어요. ‘나의 물건을 팔아라.’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거든요.

대영님만의 릴스 제작 꿀팁이 궁금해요.

아주 작은 주제라도 좋으니, 콘텐츠에는 의도를 담아야 한다.
이게 정말 중요해요. 많은 분께서 콘텐츠 만드실 때 주제를 선정하시는 데 큰 어려움을 겪으시더라고요. 큰 주제에서 작은 주제로 세분화해 보세요. 예를 들어 ‘택배 포장하는 법’이라면 ‘파손을 줄이는 법’, ‘박스테이프는 어떤 게 좋을까?’, ‘택배 포장지 리사이징 하는 법’ 등이 나올 수 있겠죠.
그리고 저만의 꿀팁을 하나 드리자면, 내레이션을 사용하는 거예요. ‘캡컷(Capcut)’이라는 어플에 자막 자동 완성 기능이 있어요. 이걸 활용하니 릴스 제작 시간이 절반으로 줄었어요.

스마트스토어 셀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스마트스토어 셀러라면 무조건 콘텐츠를 만들어야 합니다.
온라인이라고 해서 상품만 올려놓으면 팔리지 않아요. 오프라인 식당도 풍선을 걸거나, 전단지라도 드리잖아요. 온라인상에서 가장 좋은 마케팅은 콘텐츠를 만드는 거예요. 따로 홍보 비용도 들지 않고 내 제품과 나를 홍보할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죠. 셀러에 대한 신뢰가 생기면 제품에 대한 신뢰가 생긴다는 걸 잊지 마세요.

앞으로 콘텐츠를 통해서 어떤 가치&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으신가요?

앞으로 우리 함께해요!
저는 혼자 하는 것보다 함께하는 것을 좋아해요. 현재 운영 중인 스마트스토어 셀러 커뮤니티는 수강생만 가입할 수 있지만, 내년부터는 카페를 오픈할 예정이에요. 스마트스토어 하고 계신 분들이나 도전하시는 분들과 함께 커뮤니티를 해보고 싶어요. 앞으로 콘텐츠는 “함께해요!” 라는 메시지를 녹여내려고 해요.
에디터 수진
콘텐츠를 통해 ‘지식’과 ‘함께의 기쁨’을 나누고 계신 대영님의 이야기 어떻게 보셨나요? 콘크리트가 대영님의 등대가 되어주었듯, 대영님도 스마스스토어 초심자들에게 등대가 되어주고 계십니다. 콘크리트는 또 다른 등대가 되어줄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