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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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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리ㅣ영어 회화 강사

MAGAZINE C #020.
에디터 수진
“해야 하는데...”무언가 미루었던 경험 있으신가요? 특히 처음 도전하는 분야라면 두렵고, 어렵습니다. 유리님도 수년간 유튜브를 미뤄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콘크리트에서 유튜브를 시작했고, 꾸준히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녀를 움직이게 한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간단히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율잉글리시’를 운영하는 8년 차 성인 영어 회화 강사 정유리입니다. 율잉글리시는 일상에서 영어 재료를 찾고, 흡수해서 습관으로 만들 수 있는지 고민하는 곳이에요.
그래서 단순히 지식을 알려주는 학원보단 꾸준함을 기를 수 있는 구독 시스템에 가깝습니다. 율잉글리시 운영과 동시에 블로그, 인스타, 유튜브에서 영어 문법, 회화 콘텐츠를 만들고 있어요.

콘크리트에 오시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콘텐츠를 만들고는 있었지만, 꾸준히 만들기는 어려웠어요.
혼자 만들면서 “이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주기적인 업로드 습관과 객관적인 피드백이 필요해서 오게 되었어요.

콘크리트에서 N년간 미룬 유튜브를 시작하셨다고요.

콘크리트에 오자마자 유튜브 업로드를 미루고 있다고 얘기했어요.
또 미루면 너무 부끄러울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한 말은 지키자! 짧게라도 만들자!’는 마음으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이 영상은 처음으로 구조를 갖추어서 열심히 준비해 제작한 영상이에요. 주제도 영쌤이 추천해 주신 것으로 했어요.
저는 주제를 선정할 때 ‘내가 재밌는 것’을 기준으로 생각했는데요. 영쌤이 학생들 입장에서 궁금한 것을 만들어보라고 제안해 주셨어요. 그래서 학생 입장에서 강의를 수강했다고 느낄 수 있는 영상을 만들게 되었어요.

처음 해본 유튜브인데 퀄리티가 너무 좋네요. 꿀팁이 있나요?

사실 저는 편집부터 새로 배웠는데요. 함께 콘크리트를 수강하는 주희님이 간단한 편집 방법을 알려주신 덕분에 손에 익힐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평소에 유튜브를 많이 보거든요. 이때 그냥 보지 않고, 캐치 포인트를 생각하면서 보면서 영상 만들 때 적용했어요. 자막, 제목, 썸네일, 특수 효과 등은 참고하니까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변화된 점이 있나요?

저는 옛날부터 콘텐츠를 꽤 많이 만들었어요. 그런데 조금 숨어서 한 느낌이랄까요. 저를 드러내는 게 두렵기도 했어요. 콘크리트에 와서 동료들의 스토리를 들으며 용기도 생기도, 자신감이 생겨서 저를 드러내는 데 두려움이 많이 사라졌어요.

콘크리트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요?

개인적으로 영쌤의 강의가 좋았어요.
콘크리트에 오기 전에 콘텐츠 강의를 조금씩 들은 적이 있는데요. 피드백이 비슷하고, 팔로워 늘리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더라고요. 콘텐츠에는 정답이 없다고 하지만, 콘크리트에서는 개인에 맞게 방향성을 잘 제시해 주시는 것 같아서 도움이 되었어요. 영쌤이 피드백을 정말 잘 주시거든요. 질문을 계속 해 주셔서 제 콘텐츠를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되었어요.

나에게 콘크리트란?

콘크리트는 [귀한 동료]
콘크리트에는 1인 사업가, 프리랜서들이 많아요. 저도 혼자 일해서 외로울 때가 있는데 여기서 친해진 분들이 많아요. 다 좋으신 분들이라서 시너지가 나기도 하고요. 혼자 매몰되어 있지 않고 동료를 얻을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았어요.

앞으로 콘텐츠를 통해서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으신가요?

영어를 큰 목표로 삼지 말고, 일상으로 만들자
결국 영어도 일상에서 사용하는 하나의 언어잖아요. 제가 일상에서 영어를 쓰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면서 영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는 용기를 담아 콘텐츠를 만들고 싶어요.

콘크리트를 고민하는 분께

콘크리트는 강의도, 시스템도 너무 좋아요. 콘텐츠를 넘어서 나의 생활과 가치관을 생각해 볼 수 있는 모임이라 정말 도움이 되었어요. 콘텐츠가 나의 상품과 연결된다면 꼭 들어보세요!
에디터 수진
동료가 있다는 것은 1인 사업가나 프리랜서에게는 크나큰 힘이 됩니다. 유리님은 콘크리트에서 귀한 동료를 만났습니다. 서툴러도 함께 해결해 가고, 알려주며 한 발짝 두 발짝 새로운 도전을 향해 걸어갔습니다. 콘텐츠 동료가 필요하시다면, 콘크리트로 초대합니다!
유리님의 영어 강의가 궁금하다면?